테슬라로 130억 대박난 직장인 이야기 (ft: 나의 주식 계좌. 삼성전자. 우선주 근황)

이 블로그는 선정신의 서브 블로그로서 거의 주식 이야기가 주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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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직장인이고 뒤늦게 직장 생활을 시작하여 작은 월급을 받지만

친구들이나 동창들을 보면 남편의 수입만으로 살아가는

전업주부나 퇴직을 앞둔 남편을 둔 친구도 있습니다.

 

딸과 아들이 이제 직장인이 되었습니다.

 1월 11일 월요일 아들이 첫 출근을 하였어요.

괜찮은 직장이라 기숙사도 제공하여 아들이 취업하는데

입성에 필요한 것만 사주었어요.

 

3교대 근무를 하고 있다 보니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가질 시간도 있습니다.

일이 없으면 휴식 시간도 있어서 

자기 계발할 시간이 있습니다.

 적극적인 투자는 항상 남편이 아닌 제가 하고 있습니다.

결단을 빨리 하기 때문이죠.

 

주식을 시작한 지는 3년 차 정도인데 단타의 폐해를 빨리 깨달았습니다.

지금은 삼성전자와 우선주만 가지고 있고

앞으로 1000주를 모아가려고 하는데 난관이 생겼습니다.

미국 주식에 관심이 생겨 버렸어요.

 

 

삼성전자는 지금 조정 중인 것 같습니다.

며칠 전 무섭게 치솟아서 무섭기까지 한날

저는 손실을 보며 빌빌 대는 E1을 정리했습니다.

 기다리면 올라오긴 하겠지만 그게 언제일지

회사에 대한 믿음도 없는 상태라 그냥 대한민국 1 등주 삼성으로

갈아탔습니다.

 

 

주식을 잘 모르면 세계 1 등주를 하라는 돈의 속성 저자 김승호 회장의

책을 읽고 생각이 많아졌어요.

sara8282.tistory.com/99

돈의 속성 ,진짜 부자가 이야기 해주는 돈 버는 이야기(김승호 회장)

그런데 세계 1등 주가 지금은 애플인지 마이크로소프트인지 헷갈리는 주린이 입니다.

작년에 애플 테슬라하고 주변에 난리 날 때도 관심이 없었는데

제가 보고 있는 카페에 테슬라 사서 대박 난 분의

인증글과 오늘 미국 회사원이

테슬라 주식으로 대박 난 이야기를

보며 1등 주인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아닌

테슬라에 대해 관심이 생깁니다.

 

아마존에서 소프트 웨어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 제이슨 드볼트는 

1월 8일 본인 트위터 계정에 39세의 나이에 직장 생활을 끝낸다고

하였네요.

8일은 테슬라 주식이 주당 880.02달러로 최고가였고

페이스북을 제치고 시가총액 5위 기업이 된 날입니다.

 

2013년부터 테슬라 주주가 된 제이슨은

테슬라 차 모델 S 소유주이기도 합니다.

8일 기준 194만 4889달러(한화 약 131억 원)의 

자산가가 되었습니다.

2013년 아무도 테슬라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 때

그 가치를 알아보고 몰빵 투자를 하였는데

제이슨 드볼트의 평균 매입단가는 58달러라고 합니다.

 

제이슨의 테슬라 주가 예상은

2030년에 테슬라 주가가 2만~3만 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예상을 하였답니다.

 

 

1월 13일 장 마감 테슬라 주가는

854.41달러입니다.

한화로 939.167.47원입니다.

금액이 어마어마한데

LG화학이 오늘자 1,029,000원인데

테슬라에 투자할 것인가 LG화학에 투자할 것인가?

 그런데 저는 여유 자금으로 투자를 계획하고 있기에

일단 해외주식 공부부터 해 보아야 할 것 같네요.

총알이 없습니다.

 테슬라가 조만간에 조금의 조정이 올 거라는 예상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조정기에 저도 1주 정도는

매입할 자금이 있긴 해서

계속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